Programming
Study/보안 / / 2024. 8. 1. 22:50

제 2회 학생용 해킹노트 online conference 후기

728x90

화이트햇 해커가 되고 싶은 이들을 위해 입문 정보와 동기부여가 필요한 이들을 위해 진행된 온라인 컨퍼런스에 참여했다.

포스터

 

오후 1시부터 밤 11시까지 이어진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다양한 화이트햇 해커들이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귀중한 시간이였다. 특히 해킹에 관심이 많았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던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 생각된다.

 

총 4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는데,

1부: 청소년 해커의 이야기

2부: 대학(원)생 해커의 이야기

3부: 직장인 해커의 이야기

4부: KISA, TEAM H4C, KITRI BoB

+퀴즈 Time

 

1부 같은 경우는 중, 고등학생의 신분을 가지고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 해커의 이야기를 담고 있었다. 아무래도 보안 입문을 언제 해야하는지, 어떤걸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어떠한 마음가짐을 가지고 임해야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 흥미로운 파트였다.

 

2부 같은 경우는 대학생, 실재 연구를 진행 중인 대학원생의 이야기를 담고 있었는데, 특히 대학원생의 이야기에서 배워갈 점이 많았으며, 필자 또한 대학원을 생각중이기에 조언을 얻을 수 있는 기회였기에 만족스러웠다.

 

3부는 직장인 해커의 이야기였다. 사실 난 직장에 대해 생각을 해본적이 없었는데, 화이트해커의 정신을 한번더 생각하고, 해커의 이미지와 인식을 전환하여 매력적인 진로 선택지로 강조해주는 재미있는 이야기였다.

 

마지막 4부는 컨퍼런스의 주요 내용 중 하나라고 생각된다. 우선 다양한 개인정보 유출사건에 대한 조사 내용과 KISA에 대한 정보를 연구원께 직접 들었다. TEAM H4C편에서는 직장인 해커의 이야기로 진행되었고, KITRI BoB(BoB: Best of the Best)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한 소개가 있었다. 이 프로그램은 정보보안 분야에서 뛰어난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많은 해커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한 경험담을 들려주었다. 특히 BoB 프로그램의 역사와 다양한 이야기를 들으며, 이 프로그램이 단순한 교육을 넘어 실제 해킹 실력을 쌓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느낄 수 있었다. (나도 정확히 2026년에 Best of the Best에 들어갈 것이다... 꼭...!)


+퀴즈 Time
은 총 13개의 문제를 푸는 것이였다(상품이 걸려있는..! 난 손이 느려서 하나도 못 얻음 ㅠㅠ)

 

이번 컨퍼런스는 나뿐만 아니라, 화이트햇 해커를 꿈꾸는 많은 학생과 성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이와 같은 기회를 통해 해킹과 보안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동기를 얻길 바라며, 화이트햇 해커로서의 첫걸음을 내딛기 위한 강력한 동기부여가 필요하다면, 다음 컨퍼런스도 놓치지 않기를 추천한다.

728x90

'Study > 보안' 카테고리의 다른 글

White Hat School (WHS) 1기 후기  (10) 2024.04.02
VMware 설치 방법 (Windows)  (0) 2024.03.28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